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대중문화 개방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goodjapan.jpg|width=100%]]}}}|| || '''“좋은 일본 문화 받아들이자.”''' ---- - 1995년 4월 12일, [[김대중]] 당시 아태재단 이사장. [br]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5/1951063_19450.html|당시 MBC 뉴스데스크]] [[http://mn.kbs.co.kr/news/view.do?ncd=3750065|KBS 보도자료]] || [[국민의 정부]]부터 [[참여정부]] 기간인 [[1998년]]부터 [[2004년]]까지 6년 동안 4차에 걸쳐 이어졌고, [[2023년]] [[윤석열 정부]] 시기에 완전히 개방된 [[문화체육관광부]]의 불법적인[* [[행정기본법 제8조]] 및 [[https://www.law.go.kr/법령/행정규제기본법/(20220705,18682,20220104)/제4조|행정규제기본법 제4조]] 위반.] 내부 지침에 근거한 [[일본/문화|일본 대중문화]][* 게임, 영화, 만화, 애니메이션, 노래, 잡지 등.] 수입 허용 정책. 지금이야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현지 분위기를 살린 외국 음식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등 사실상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 때문에[* 음란물 같은 것은 규제하기도 하지만, 솔직히 관련 지식이 어느 정도 있을 경우 마음만 먹으면 음란물뿐만 아니라 심지어 국가에서 막아놓은 [[북한]] 관련 자료까지도 구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. 즉, 완전히 막혔다기보다는 회색지대에 있다고 봐야 한다.] 의아할 수도 있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본 문화는 [[왜색]]이라고 해서 양성적으론 금기시되었다. 물론, 한일 대중문화 개방이 본격적으로 되기 이전에 나온 [[슬램덩크]], [[독수리 5형제]], [[피구왕 통키]]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국내 만화잡지 출판사와 방송국에서 수입하여 등장인물의 이름과 배경만 한국/한국식으로 현지화해서 판매, 방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일본 대중문화를 아예 접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.[* 그러나 이런 경우는 매우 엄격한 현지화를 거쳐야 했다. 인명, 지명은 물론 화면에 등장하는 모든 이미지에서 일본이 직접적으로 연상되는 요소는 한국식으로 바꾸거나 덧칠해야 했고, [[기모노]], [[닌자]], [[사무라이]], [[스모]] 등 어떻게 해도 한국화가 불가능한 요소는 아예 해당 에피소드를 삭제하고 방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.] 그러다 보니 저연령층 시청자들 중에서는 당시 저녁시간에 지상파에서 방영되던 애니메이션이 일본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. 반면 [[일본어]] 및 일본 배경, 일본인 가수, 배우, 출연자를 배제할 수 없는 보컬음악, 실사 영화 및 TV 방송은 [[용산 전자상가]]나 회현동 지하상가 같은 곳에서 일본 문화와 관련 불법복제 비디오나 CD가 많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음성적으로 즐길 사람은 즐길 수 있었지만, 아무래도 대중문화에 끼치는 파급력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. 결국, 대한민국에서는 음성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일본 문화 컨텐츠를 수용하는 것을 차단하고, 합법적으로 수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. 이러한 가운데 [[김대중 정부]]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대한 국민들을 향한 설득 이후 일본 문화는 본격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한다. 굳이 일본 문화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지금에 와서는 극단적인 [[혐일]]주의자가 아닌 한 좌우 가리지 않고 인정하는[* 특히 한류 산업적 측면에서 보자면, [[2000년대]] 들어서 한류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다. 한일 서로 양국 문화를 수용하면서 선순환 기조가 이뤄진 것.]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이다. 동시에 [[노무현]] 전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는데, 실제 노 전 대통령은 방일 당시 출연한 한 일본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초난강([[쿠사나기 츠요시]])이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대해 묻자 국가가 문화 분야에 간섭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정책에 힘을 실어주었다. 국가기록원의 정책 설명은 [[https://www.archives.go.kr/next/search/listSubjectDescription.do?id=003027&sitePage=|이곳]]을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